긍정적으로 생각하기 * 자리에 없는 사람 험담하지 않기* 아주 가까이 지내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를 볼 때마다 마음이 몹시 아팠다. 사람들 앞에서는 다른 사람을 칭찬을 잘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사라지면 험담을 늘어논다. 어느 순간 그 친구가 무섭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항상 나를 칭찬해 주고 격려를 .. 문학이야기/감사 일기 2020.03.03
그늘 학습 그늘 학습 함민복 뒷산에 뻐꾸기가 울고 옆산에 꾀꼬리가 운다 새소리 서로 부딪히지 않는데 마음은 내 마음끼리도 이리 부딪치니 나무 그늘에 좀더 앉아 있어야겠다. 문학이야기/명시 2020.03.03
해바라기 국수리 어머니 2호 작품 해바라기가 도착했다. 추상화를 보는 것 같다. 어쩜 어르신께서 이리도 다양하게 많은 색을 쓰실까? 그림을 잘 모아서 마을 회관에서 나중에 전시회를 해드려도 되겠다. 뚜벅이 이야기2/알콩달콩 2020.03.03
꽃이 가득한 꽃병 그리기 많은 꽃을 표현하기가 어려웠다. 코로나로 미술교실도 휴강이다. 어디가 잘못 되었을까? 샘이 계시면 알려주셨을 텐데~ 아쉽다. 꽃이 너무 진하게 칠해진 것 같다. 멀리 있는 꽃도 흐려야 하는데~ 알고는 있는데 칠하다 보면 똑같이 칠한다. 나의 한계다. 미술 전공 하신 분들이 보면 웃으.. 미술이야기/수채화 2020.03.03
날개 없는 울음들 직박구리 울음소리가 매우 궁굼하네요. 얼음 바닥에 굴러 다니는 새 울음소리가 한 소쿠리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멋진 표현 같습니다.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2020.03.03
낡은 거울 낡은 거울 저녁을 먹고 시 창작 이론 책을 읽으면서 이육사, 윤동주, 한용운 시를 다시 읽게 되었다. 그동안 오래전에 쓰인 시들은 사실 한쪽으로 밀어 놓고 잘 읽지 않았다. 조금 진부하게 느껴졌고 왠지 요즘 젊은 시인들의 시를 읽지 않으면 시대의 흐름을 놓치는 것 같아 요즘 출간된 .. 문학이야기/감사 일기 2020.03.02
절정 절정/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츰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고원 서리 빨 칼날 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이육사는 시를 왜 썼는가? 열여섯 차례나 .. 문학이야기/시창작교실 2020.03.02
시정신이란? 시정신이란? 시정신은 창조 정신이며, 반역 정신이며, 자유정신, 주체 정신이다. 요즘 젊은이들의 시가 점점 아류화하고 정형화함으로써 창조적인 시, 자유로운 시, 개성적인 시의 면모를 상실해 가는 추세이다. 시인일수록, 시를 쓰는 일이나 권력이나 금력을 얻는 일과 거리가 먼 일이.. 문학이야기/시창작교실 2020.03.02
양평 청계산 * 청계산 주차장 * 주차장에서 올라와서 오른쪽 길로 들어서야 한다. 아름다운 전원주택도 보인다. * 요즘 부쩍 전원주택이 늘고 있다. 서울과 국수역 교통이 좋아져서 일까? * 전원주택이 예뻐서 찍어 보았다. * 청계산에는 잣나무가 많다. * 중간에 약수물도 있다. * 소나무와 잣나무의 구.. 뚜벅이 이야기2/걷기 좋은 길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