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요리 이야기 /오늘 요리

아침 밥상

푸른 언덕 2020. 3. 4. 07:45

 

요즘 봉동이 아주 많이 나온다.

삶아서 먹고, 쌈으로 먹고

봄이 오는 소리가 아삭아삭

내 입속에서 피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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