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과 유봉 / 임승훈 그림 / 신혜수 유발과 유봉 / 임승훈 너와 나는 여명과 낙조 해와 달 같은 사이 평생을 달그락거리며 내는 소리 산사의 풍경 소리 고통과 애증을 다듬어주는 신의 숨소리 유발은 아버지의 발 유봉은 어머니의 손 히포크라테스의 손과 발 원을 그리며 돌고도는 약사여래불 모든 이의 앰뷸런스 임승훈 시집 / 꼭, 지켜야 할 일 문학이야기/명시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