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뚜벅이 이야기2/걷기 좋은 길

양평 청계산

푸른 언덕 2020. 3. 2. 16:02

 * 청계산 주차장

 * 주차장에서 올라와서 오른쪽 길로 들어서야 한다. 아름다운 전원주택도 보인다.

 * 요즘 부쩍 전원주택이 늘고 있다. 서울과 국수역 교통이 좋아져서 일까?

 * 전원주택이 예뻐서 찍어 보았다.

 * 청계산에는 잣나무가 많다.

 * 중간에 약수물도 있다.

 * 소나무와 잣나무의 구별이 조금 어렵다.

 * 마른 나무들만 보다가 푸른 소나무를 보니 좋다.

 * 참나무도 많이 있다 가을에 아름다울 것 같다.

 * 이정표가 정겹게 느껴진다.

 * 중간에 쉬어 가라고 평상도 잘 준비되어 있다.

 * 형제봉에 도착했다. 한 시간 반 정도 걸려서 올라왔다. 하산까지 두 시간 반 정도 예상한다.

 * 형제봉 정상에 소나무가 아름답다. 청계산은 참 걷기 좋은 흙길이다.


오늘은 양평에 있는 청계산을 올랐다.

중앙선을 타고 국수역에서 내리면 된다.

우리 부부는 코로나 때문에 대중교통을

피하고 자동차로 이동했다.

국수역은 친한 동생 친정집이 있는 동네라서

더욱 친근감이 든다.

10년 전에 동생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청계산

아래 동네를 다녀갔던 기억이 난다.

십 년 전 하고 많이 달라진 점은 주변에

전원주택이 너무 많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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