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자작시

초록 컵 / 이효

푸른 언덕 2025. 2. 9. 23:00



초록 컵 / 이효


얼굴 보고 싶다
마음에 널  담고 있다
한 모금 먼저 말하면 되는데
돌아 서있는 하루
오늘은  손잡이를 꽉 잡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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