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초록 컵 / 이효얼굴 보고 싶다마음에 널 담고 있다한 모금 먼저 말하면 되는데돌아 서있는 하루오늘은 손잡이를 꽉 잡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