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 류시화 그림 / 우승노 나무 / 류시화 나무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를 썼는가 그러나 더 이상 무슨 시를 덧붙이겠는가 다만, 몇 달 동안 사람을 껴안은 적 없어 오늘 아침 소나무를 껴안는다 류시화 시집 / 꽃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문학이야기/명시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