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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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젖은 눈망울 같다는 생각이 들 때
푸른 언덕
2020. 8. 20. 20:31
모든 것에는 겉으로 나타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뒷면
혹은 이면이 있다.
그리하여 상반된 것들이 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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