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차를 타고 달리는데
도로 주변에 개나리 목련이 활짝 피었어요.
코로나로가 빨리 지나가고
잃어버린 봄을 찾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