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이상난동

푸른 언덕 2020. 3. 22. 19:40

 

차를 타고 달리는데

도로 주변에 개나리 목련이 활짝 피었어요.

코로나로가 빨리 지나가고

잃어버린 봄을 찾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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