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노을 앞에서

푸른 언덕 2020. 2. 29. 21:47

 

다가서면 다가선 만큼

물러서는 사람이기에

그저 바라본다

 

끝내 보여주지 않은 심장의 화로가 있다

작가의 마음이 어렴픗이 느껴지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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