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멀리 있기에 내게
눈물이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아버지
한번만 이라도 내 꿈에 오셔서
눈동자로 안아 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