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모시 한필

푸른 언덕 2020. 2. 26. 10:13

 

이 시에서 가장 마음에 와서 닿는 구절은

모시 한 필 속에는

서천의 나지막한

순한 하늘이 숨어 있고 이다.

참 멋진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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