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뚜벅이 이야기2/걷기 좋은 길

동두천 칠봉산 (꿈에 관하여)

푸른 언덕 2021. 1. 11. 20:28

산행을 통하여 꿈에 관하여 생각해 보았다.

 

우리들 앞에는 늘 두 개의 길이 놓여있다.

 

내가 선택한 길이 멀고 지루할 때도 있다.

 

때로는 내가 선택한 길이 연기처럼 사라질 때도 있다.

 

그래도 내 옆에는 늘 묵묵히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때로는 잔 가지들처럼 헤쳐나가야 할 일들도 많다.

 

힘들면 잠시 쉬어갈망정 포기는 하지 말자.

 

기회와 타협을 해야 할 때는 소나무처럼 묵묵히 버티자.

 

꿈이 세상과 타협하고 싶을 때 첫 마음을 생각해라.

 

진실과, 거짓이 손을 내밀면 진실과 손을 잡아라.

 

힘들면 하늘을 잠시 올려다보고 쉬었다 가자.

 

먼저 올라간 선배들의 경험을 무시하지 말고 가자.

 

마음이 잔가지처럼 복잡해지면 소나무를 바라보자.

 

꿈이 멀리서 손짓한다 정상 바로 앞에서 돌아서는

어리석은 바보가 되지 말자.

 

인생에 일곱 봉우리를 힘들게 넘어왔다.

 

때로는 미끄러질지라도 끈을 잡고 정신을 차리자.

 

포기하지 않으면 정상은 끝까지 기다려준다.

 

태극기도 펄럭거리면서 당신의 꿈을 응원한다.

 

꿈을 펼칠 세상이 발아래 보인다.

제2의 인생을 맘껏 펼쳐보아라.

백발이 문제가 아니라 두려워하는 당신의

마음이 더 큰 문제다.

 

 

내려갈 때는 겸손하게 내려가라.

해가 높이 떠도 눈을 감고 있으면 어두운 밤과 같다.

청명한 날에도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기분이 비 오는

날처럼 침침하다.

사람은 마음의 눈을 뜨지 않고 마음의 옷을 갈아입지

않으면 언제나 불행하다. <모리스 메테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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