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뚜벅이 이야기2/걷기 좋은 길

홍릉수목원(국립산림과학원)

푸른 언덕 2020. 11. 7. 17:11

서울 근교에서 아름다운 가을을 보고 싶다면

홍릉 수목원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으로서, 1922년 "임업

시험장"으로 설립되어서 2020년 현재는 "국립

산림 과학원"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2.000종 이상 심어져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아름답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가을이 가장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길 바랍니다.

지하철 6호선 고대역(3번 출구)로 나오셔서

10분 정도 걸어오시면 됩니다.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만 일반인에게

개방을 합니다.

평일에는 개방하지 않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꽃처럼 / 나호열

나는 고운 빛깔도 없어

향기를 품지도 못했어

그냥

누군가

너는 꽃이야 불러줄 때

더 활짝 피고 싶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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