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감사 일기

최대의 영광은?

푸른 언덕 2020. 4. 3. 15:07

 우리의 최대의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일어서는데 있다 (공자)

 

우리 아이가 첫 걸음마 뛸 때가  생각이 난다.

넘어져도 오뚝이같이 일어나서 걷고  또 걷더니

초등학교 들어가서 육상 선수가 되었다.

코로나로 영세업자들이 무너지고 있다.

사방에서는 못 살겠다고  아우성친다.

우리의 최대의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일어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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