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어쩌면

푸른 언덕 2020. 3. 30. 20:08

 

나에게 아직도 써야 할 바람이 있고

꽃피어야 나무 이름을 아는 몽매가 있다

저도 다른 모습으로 나를 보여 드리고 싶은데

몽매해서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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