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행복

푸른 언덕 2020. 4. 1. 21:27

 

*당신은 따뜻한 차 한 잔을 함께 마실 친구가 있는가?

"네" 라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문학을 이야기할 친구가 있는가?

"네" 라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 입니다.

*마음을 함께 꽃으로 피어 올릴 이웃이 있는가?

"네" 라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문학이야기 > 하루 시 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변역에서  (0) 2020.04.03
왕모래  (0) 2020.04.02
너무 작은 심장  (0) 2020.03.31
어쩌면  (0) 2020.03.30
어린 왕자와 장미  (0) 202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