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너를 만나서 행복했고
너를 만나서 오래 고통스러웠다.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아픈 첫사랑 하나쯤 있지요.
오랫동안 고통스러웠지만 행복했던 순간들.....
자목련을 바라보면 첫사랑이 생각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