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명시

언발 / 김용택

푸른 언덕 2023. 4. 25. 19:34

 

그림 / 성기혁

 

 

 

 

 

언발 / 김용택

 

 

 

봄이 오면

새들이 앉아 잠들었던 나뭇가지에서

먼저 꽃이 핀다

 

 

 

김용택 시집 / 울고 들어온 너에게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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