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자작시

별을 쏟아붓는 일

푸른 언덕 2020. 6. 25. 18:52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절벽에서 저울을 내려놓고
별을 쏟아붓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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