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뚜벅이 이야기2/걷기 좋은 길

부용산(양수역)

푸른 언덕 2020. 4. 27. 16:05

 


 

 

 

 

 

 

 

 

 

 

 

 

 

 

 

 

 

 

양수리에 위치한 부용산 다녀왔어요.

왕복 소요 시간은 3시간 30분 걸었어요.

식사시간 포함해서요.

양수역 앞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는 무료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약수터도 있어요.

약수터를 끼고 올라가면 됩니다.

난이도는 중 정도입니다.

산세가 높지는 않지만 길어요.

나뭇가지에 연둣빛 잎들이 윤기가 나네요.

중간중간 오래된 고목들이 쓰러져 있네요.

잣나무 숲도 있어요.

정상에서 남한강이 보이네요.

 

서울에서 가까워서 갈만합니다.

양수역 앞에는 세미원과 두물머리도 있어요.

양수 전통시장도 있네요. 오일장입니다.

모처럼 등산을 했더니 다리가 아프네요.

그래도 기분은 날아갈 것 같아요.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열심히 산에 올라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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