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말씀 묵상

아침 말씀 묵상

푸른 언덕 2020. 4. 11. 10:26

 

마가복음 4:1-20

1. 네 가지 땅에 떨어진 비유

*길가에 떨어진 씨앗

*돌밭에 떨어진 씨앗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앗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

 

2. 비유로 설명하시다.

*이 비유를 알지 못할 진대~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길가:사단이 즉시 와서 말씀 빼앗음

-돌밭:뿌리가 없어 곧 넘어짐

-가시떨기 밭:세상 욕심이 많아 말씀 막음

-좋은 땅:결실이 삼십, 육십, 백배 얻음

 

★마가만이 자라나는 씨의 비유를 기록하였다.

농부는 씨를 뿌리고 다른 일을 한다.

농부는 물을 주고 풀을 뽑아 줄 수는 있지만 자라나게는 할 수 없다.

햇빛과 비를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없으면 곡식은 자랄 수 없다.

 

사람의 생애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다 긍휼과 동정과 사랑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

우리가 심은 것은 거두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땅에 씨를 뿌리는 일로써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구속을 위한 당신의 희생을 나타내 보이신다.

그는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안이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고 하셨다.

 

그리스도와 함께 일하는 동역자로서 열매를 맺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먼저 땅에 떨어져 죽어야 한다.

세상의 필요를 상징하는 밭이랑에 생명이 던져져야 하고 자애와 이기심이 죽어 없어져야 한다.

 

씨를 뿌리는 사람은 이 땅에서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씨를 뿌리나

거룩한 파종자께서는 영생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하여 우리의 심령 속에 씨를 뿌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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