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시창작교실

좋은 시를 쓰고 싶은가?

푸른 언덕 2020. 4. 7. 22:38




 좋은 시를 쓰고 싶은가? 


 *많이 읽고 생각하고  많이 써라

 *시는 발레를 하는 것이다.

 *자기가 쓴 시를 소리 내어 읽어라

   리듬을 살리고 문맥을 잡아라

* 삶은 앞면과 뒷면이 있다

  시는 뒷면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은유)

 *평상시에 메모장을 준비해서 다녀라

  우연한 스치는 영감을 메모해 두었라
* 추상과 구상을 적당하게 배분한다.
*직유보다는 은유에 치중해서 글을 쓴다.

*시는 남을 가르치는 것 아니다

  고백하는 것이다.
* 일상화된 언어보다는 자기만의 독특한 언어를 만든다. 
* 독자의 몫을 배려한다 결론 내리려고 하지 말아라 
* 이미지 중복을 피한다. 
* 즉흥적으로 시 쓰기 연습을 한다.

* 많지 않은 단어를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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