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미술이야기/공연 및 전시회

이미경 (구멍가게)전시회 /이마주갤러리

푸른 언덕 2020. 7. 7. 20:38

 

 

 

전국에 사라져가는 구멍가게를 찾아다닌 작가

20년의 노력이 갤러리 이마주에서 피어난다.

 

내 어릴 적 추억이 그대로 묻어있는 구멍가게

 

참으로 정겨웠다 진영 슈퍼도 보인다.

 

펜에 아크릴을 묻혀서 독특한 화법을 개발했다.

 

섬세함의 극치를 보는 것 같아 숨이 막혔다.

 

눈이 내린 구멍가게가 정겹다.

 

자세히 보면 양철지붕도 펜으로 자세히 표현했다.

 

수많은 목련 꽃들을 하나하나 명암을 넣었다.

 

가게 안에 잡화 물건들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섬세함의 끝판왕 같다 성격이 얼마나 꼼꼼하실까?

 

가을 나무도 색이 따뜻했다.

 

영국 BBC 방송, 중국 판다 TV 등 해외 반응도

뜨겁게 받았다.

 

가게 앞에 세워놓은 자전거가 정겹다.

 

많은 작품이 비싼 가격에 판매되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이다 봄이다.

 

푸른 나무가 시원한 여름이다.

 

낙엽이 아름다운 가을이다.

 

같은 구멍가게의 사계절을 담았다 겨울이다.

 

산에 나무 표현을 섬세하게 펜으로 그렸다.

 

전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구멍가게들이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추억의 가게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직접 가서 감상하라.

 

역삼역 3번 출구로 나가라.

 

골목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이마주 갤러리

전시회 기간: 20.06. 6~~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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