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미술이야기/공연 및 전시회

제50회 수채화 전시회

푸른 언덕 2020. 7. 18. 20:59

 

제50회 수채화전이 동덕아트갤러리(인사동)에서 7.8(수)-7.14(화) 일주일 동안 열렸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관람객이 많지 않아서 편안하게 그림을 감상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좋은 작품이 많은데 좀 더 홍보가

잘 되어서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마지막 날에 다녀왔습니다.

작가들이 초보 화가가 보통 15년, 중견 작가는 30년, 오래 그리신 분은 50년 동안 그림을 그리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먼 외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화가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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