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명시
사모곡 / 감태준어머니는 죽어서 달이 되었다바람에게도 가지 않았다길 밖에도 가지 않고어머니는 달이 되어나와 함께 긴 밤을 같이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