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말씀 묵상

아침 말씀 묵상

푸른 언덕 2020. 4. 27. 08:38

 

베드로의 고난과 수난 예고

막 8:31~8:38

 

막 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막 8:32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막 8: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막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막 8: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막 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

막 8: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막 8: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그동안 예수님은 심지어 제자들에게도 자신이 메시아임을 거론하지 않았으며,

메시아로서 세상 죄를 위해서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사실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의 죽음이 있기 2년 전, 첫 번째 정결 시에 그가 수수께끼 같은 표현으로 자신의 죽음을 암시한 것은 사실이다. (요 2:19)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드러내놓고~

공개 발표했다는 뜻이 아니라 "알기 쉽게""숨김없이" 꾸밈없는 말로 제자들과 토의하였다.

 

34. 무리:군중 제자들 외에도 예수의 소문을 들은 그 지방의 유대 주민들이 예수와 함께 있었다. (마 14:24 )

35. 나와 복음을 위하여

복음:헬라어 유앙겔리온(euaggelion) "좋은 소식 " 메시야가 이 땅에 왔다.

38.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여

누가는 "이 세대의 사람"(눅7:31) 이라고 말한다. 물론 그리스도는 그가 말씀할 당시에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 특별히 요한과 나중에 예수가 메시아 왕국을 선언하는 것을 들었고 그의 선포와 동반되었던 "권능"(11:21,23)

을 목도했던 모든 사람을 지칭한다.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마 10:32)

반대로 나를 시인하면:문자적으로는 "내 안에서 시인하면"이 되는데 그 이유는 그리스도와 하나 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할 때 그에 대한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 "과실을 많이 매"게 해준다. 이러한 밀접한 교제를 위하여 그리스도는 겟세마네 동산에 들어가기 전에 기도하였다(요 17:23)

 

*영광: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명확한 언급(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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