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산에서 예수님 영광스러운 변모★
막 9:1~9:15
막 9: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막 9: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 되사
막 9: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막 9: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막 9: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막 9:6 이는 저희가 심히 무서워하므로 저가 무슨 말을 할는지 알지 못함이더라
막 9:7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막 9: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막 9:9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계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막 9:10 저희가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막 9:11 이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막 9:12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막 9:13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임의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막 9:14 저희가 이에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둘렸고 서기관들이 더블어 평론하더니
막 9:15 온 물리가 곧 예수를 보고 심히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 사람 중의: 9장의 첫 절은 8장의 맺는
말로 보는 게 타당하다.
마 16: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영광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눅:9: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2. 엿새 후에 (변형됨,
막 9:2-13=마17:1-13=눅9:28-36)
*마 17:1~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 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지더라.
3. 희게 : 또는 "표백하다"
10. 말씀을 마음에 두며 이 경험으로부터 배울 그들의 특권을 대부분 놓쳤지만, 제자들은 분명히 그가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난다고 한 그리스도의 말씀에 감동하였다.
하지만 고난받는 메시아는 납득을 할 수가 없었었다. 그들은 아직도 위대한 정복자 메시아라는 통속적 관념에 눈이 어두워져 있었다.
눅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제자들의 사명, 특권)을
놓치고 있었다.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는 것:이 같은 사건이 그들이 메시아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제자들은 어리둥절했다.
12. 인자:예수는 여기서 보통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친숙한 용어를 사용하였다.
마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라
막 2: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멸시를 당하리라:"우롱을 당하리라"
14. 와서 (귀신들린 소년, 막 9:14-29=마 17:14-21=누가 9:37=43)
변형산 사건 그 다음날에 예수와 세 제자는 변형산에서 다른 아홉 제자가 그들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는 아래 평지로 내려왔다.
(눅9:37, 성경에서 특별히 언급된 갈릴리의 두 평지들, 게네사렛 평지 : 눅5:1
아니면 에스드랠론 (Esdraelon) 골짜기가 변형산 부근의 지방으로 간주된다. 그 밝혀지지 않은 산은 이 "평지들"중의 어느 하나에서 멀지 않았다.(참조 마 17:1)
*더블어 변론하더니 :즉 문맥이 명시하듯이 그들과 더블어 논쟁을 하더니 또는 그들을 조롱하더니.
서기관의 태도는 분명히 적의에 찬 것이다. 이것은 마가만이 자세히 기록을 했다. 이 적의에 찬 서기관들 중 어떤 이들은 예수를 향한 백성들의 존경심을 따돌리고 그의 언행을 보고 할 목적으로 "예루살렘에서 온"사람이었을 것이다.
(마:16:1, 막 7:1) 전에도 자주 그랬듯이 그들은 제자들을 통해 예수를 공격했다.(2:16, 18, 24 / 7:5) 이 경우에도 제자들이 귀신에게 무능력했음을 크게 들추어 예수와 그의 제자들은 사기꾼이라 주장하려 했다.
15. 심히 놀라며:예수가 가까이 온 것을 보고 놀란 이유는 변형산 사건을 목격한 이들의 얼굴에 틀림없이 남아있을 영광의 흔적을 본 무리들의 반응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