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윤혜섭
우정 / 나태주
고마운 일 있어도 그것은
고맙다는 말
쉽게 하지 않는 마음이란다
미안한 일 있어도 그것은
미안하다는 말
쉽게 하지 못하는 마음이란다
사랑하는 마음 있어도 그것은
사랑한다는 말
쉽게 하지 않는 마음이란다
네가 오늘 나한테 그런 것처럼.
시집 / 나태주 대표 시선집
'문학이야기 > 명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의 감정 / 송승언 (2) | 2023.07.12 |
---|---|
저녁에 / 김광섭 (6) | 2023.07.11 |
시詩 / 노유정 (3) | 2023.07.09 |
아무르 / 나태주 (5) | 2023.07.08 |
장미의 월경 / 이 은 수 (8) | 2023.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