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명시

엄마 / 김종삼

푸른 언덕 2022. 8. 9. 18:39

 

그림/ 한부열

 

 

 

엄마 / 김종삼

 

 

 

아침엔 라면을 맛있게들 먹었지

엄만 장사를 잘할 줄 모르는 행상이란다

 

너희들 오늘도 나와 있구나 저물어 가는 산허리에

 

내일은 꼭 하나님의 은혜로

엄마의 지혜로 먹을거랑 입을거랑 가지고 오마

 

엄만 죽지 않는 계단

 

 

 

 

정끝별의 밥시 이야기 /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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