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명시

갈증이며 샘물인 -J에게 / 정현종​

푸른 언덕 2022. 1. 20. 18:02

그림 / 장문자

갈증이며 샘물인 -J에게 / 정현종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다

갈증이며 샘물인

샘물이며 갈증인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

갈증이며

샘물인

너는 내 속에서 샘솟는다

 

정현종 시집 / 갈증이며 샘물인

<문학과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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