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 김춘수 그림 / 임동순 물망초 / 김춘수 부르면 대답할 듯한 손을 흔들면 내려올 듯도 한 그러면서 아득히 먼 그대의 모습, -하늘의 별일까요? 꽃 피워 바람 잔 우리들의 그 날, -나를 잊지 마세요. 그 음성 오늘따라 더욱 가까이에 들리네 들리네. 나태주 시집 /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문학이야기/명시 202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