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 그림 / 신종섭 예전에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에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시집 / 평생 간직하고픈 시 문학이야기/명시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