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이재효 갤러리의 대표 작품들과 야외 옥상에
설치된 작품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갤러리 안에 있는 아기자기한 작은 소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품 1방부터 ~ 작품 4방까지 멋진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4방에는 대학교 다닐 때에 드로잉 했던 작품부터
시작해서 대형 작품을 만들기 전에 스케치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조각가님의 초기 작품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조각가 이재효 님은 조각 작품의 재료가 되는 나무와
나뭇잎, 돌 등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기도 했고
못과 쇠붙이, 종이 연필 등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
었습니다.
감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제가 재활용으로 버리는
많은 물건들이 예를 들어서 옷걸이, 가위 등도
멋진 작품으로 재창조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랬습니다.
주변에 버려지는 사물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생겼습니다.
작품이 너무 많아서 모두 담아오지는 못했습니다.
제 마음을 잡아당기는 작품 위주로 여러 장을 담아
왔습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의 섬세한 작품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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