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감사 일기

먼저 작아져라

푸른 언덕 2020. 7. 2. 06:20

숨을 들이쉬는 유일한 방법은 숨을 내쉬는 것이다
크게 되려면 기꺼이 작아져야 한다.
-오아벤사-

등산을 가면 일부러 복식호흡을 많이 한다
깨끗한 공기를 많이 마시기 위함이다.
양쪽 손을 배에다 올려놓고 배에 힘을 주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뱉곤 한다
큰 사람이 되려면 힘없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배려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야 한다.
그러면 내 마음도 넉넉해지고 따뜻해진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천천히 꾸준히 실천
해야 할 일이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주변을 돌아보자.
나보다 힘없는 자에게 따뜻한 눈길부터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자.

작은 것에도 감사한 하루를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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