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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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말씀 묵상

푸른 언덕 2020. 4. 19. 04:58

 

마가복음 6:30-44

★오천 명을 먹이시다

-침례를 받으시고, 승리의 입성 사이에 벌어진 일로써 사복 음서의 기자들 모두가 기록한 유일한

사건이다.

*그가 가는 것을 보고~

-예수님은 갈리리 큰 길에서 떨어진

율리아 벳새다 조금 동쪽으로는 5,000명을 먹이신 곳은 엘 바티하(El Batiha) 평야가 펼쳐진 곳이다.

-예수님과 열두 제자에게는 휴식과 가르침이 필요했다. 한적한 장소로 가고 있는데 멀리서 군중들이 보고 호수를 가로질러 그곳으로 달려온다.

-제자들의 경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출항을 알아차린다.

-가버나움에서 율리아 벳새다의 약간 동쪽

엘 바티야 광야까지의 거리는 대략 6.4Km를 넘지 않는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거리는 약 4.8Km 정도다.

*날이 저물어가매

-오후 3시경에서 일몰 사이다. 예수의 제자들과

사람들이 하루 종일 먹지 않았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인간의 견해로는 그만한 군중의 필요를 충족시킬 떡을 근처에서 해 질 녘이 되기 전에 구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

-이 명령은 대낮에 호수의 맑은 물에서 고기를 잡으라는 명령만큼이나 어리석은 일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이웃의 육체적 및 영적 필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다섯 개의 떡은 보릿가루로 만들었고(요 6:9)

둥글넓적한 모양이었다. 보리는 밀보다 훨씬 쌌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의 기본 양식이었다.

물고기는 말린 것을 그냥 먹도록 된 것이다.

*떼로 백 명씩, 오십 명씩 앉는지라

-그리스도가 떼 지어 앉게 하셨다는 사실은

마치 개인의 집에서 식탁에 둘러앉듯이 원으로 둘러앉고 한 모퉁이는 비어두어 집에서 종들이 하듯이 제자들이 들어가서 시중을 들도록 자리를 정돈했다.

*축사하시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하시니

-헬라어 율로게오(eulogies) 찬양하다

축복을 빌다

-축복의 본질적인 부분은 음식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하는 것과 그것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떡 조각과 물고기가 열두 바구니 거두니

-기적적으로 불어난 떡은 이적의 증거다

모인 사람들은 식욕을 완전하게 충분시킬

만큼 먹었다.

-풍성함은 하나님의 공급 방식이다.

부스러기를 모으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도 허비될 수 없음을 증거한다.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성인 남자라는 뜻의 헬라어 안드레스(Andres)

여자와 아이 외에 5,000명의 남자들이 참석했다.

같은 수의 여자와 아이들이 참석했다고 어림잡아 추산하면 총인원이 10,000 명을 초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