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6:30-44
★오천 명을 먹이시다
-침례를 받으시고, 승리의 입성 사이에 벌어진 일로써 사복 음서의 기자들 모두가 기록한 유일한
사건이다.
*그가 가는 것을 보고~
-예수님은 갈리리 큰 길에서 떨어진
율리아 벳새다 조금 동쪽으로는 5,000명을 먹이신 곳은 엘 바티하(El Batiha) 평야가 펼쳐진 곳이다.
-예수님과 열두 제자에게는 휴식과 가르침이 필요했다. 한적한 장소로 가고 있는데 멀리서 군중들이 보고 호수를 가로질러 그곳으로 달려온다.
-제자들의 경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출항을 알아차린다.
-가버나움에서 율리아 벳새다의 약간 동쪽
엘 바티야 광야까지의 거리는 대략 6.4Km를 넘지 않는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거리는 약 4.8Km 정도다.
*날이 저물어가매
-오후 3시경에서 일몰 사이다. 예수의 제자들과
사람들이 하루 종일 먹지 않았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인간의 견해로는 그만한 군중의 필요를 충족시킬 떡을 근처에서 해 질 녘이 되기 전에 구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
-이 명령은 대낮에 호수의 맑은 물에서 고기를 잡으라는 명령만큼이나 어리석은 일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이웃의 육체적 및 영적 필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다섯 개의 떡은 보릿가루로 만들었고(요 6:9)
둥글넓적한 모양이었다. 보리는 밀보다 훨씬 쌌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의 기본 양식이었다.
물고기는 말린 것을 그냥 먹도록 된 것이다.
*떼로 백 명씩, 오십 명씩 앉는지라
-그리스도가 떼 지어 앉게 하셨다는 사실은
마치 개인의 집에서 식탁에 둘러앉듯이 원으로 둘러앉고 한 모퉁이는 비어두어 집에서 종들이 하듯이 제자들이 들어가서 시중을 들도록 자리를 정돈했다.
*축사하시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하시니
-헬라어 율로게오(eulogies) 찬양하다
축복을 빌다
-축복의 본질적인 부분은 음식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인정하는 것과 그것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떡 조각과 물고기가 열두 바구니 거두니
-기적적으로 불어난 떡은 이적의 증거다
모인 사람들은 식욕을 완전하게 충분시킬
만큼 먹었다.
-풍성함은 하나님의 공급 방식이다.
부스러기를 모으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도 허비될 수 없음을 증거한다.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성인 남자라는 뜻의 헬라어 안드레스(Andres)
여자와 아이 외에 5,000명의 남자들이 참석했다.
같은 수의 여자와 아이들이 참석했다고 어림잡아 추산하면 총인원이 10,000 명을 초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