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2월 14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젊은이들은 바렌타인 데이 라고들 하지요.
아니 그날은 바로 안중근 의사가 일본인들에게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죽음을 앞둔 아들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