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 사모곡 / 감태준 어머니는 죽어서 달이 되었다 바람에게도 가지 않았다 길 밖에도 가지 않고 어머니는 달이 되어 나와 함께 긴 밤을 같이 걸었다. 문학이야기/명시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