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노새 / 박경리 그림 / 박혜숙 히말라야의 노새 / 박경리 히말라야에서 짐 지고 가는 노새를 보고 박범신은 울었다고 했다 어머니! 평생 짐을 지고 고달프게 살았던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었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박범신을 다르게 보게 되었다 아아 저게 바로 토종이구나 박경리 유고 시집 /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문학이야기/명시 202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