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통하여 꿈에 관하여 생각해 보았다. 우리들 앞에는 늘 두 개의 길이 놓여있다. 내가 선택한 길이 멀고 지루할 때도 있다. 때로는 내가 선택한 길이 연기처럼 사라질 때도 있다. 그래도 내 옆에는 늘 묵묵히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때로는 잔 가지들처럼 헤쳐나가야 할 일들도 많다. 힘들면 잠시 쉬어갈망정 포기는 하지 말자. 기회와 타협을 해야 할 때는 소나무처럼 묵묵히 버티자. 꿈이 세상과 타협하고 싶을 때 첫 마음을 생각해라. 진실과, 거짓이 손을 내밀면 진실과 손을 잡아라. 힘들면 하늘을 잠시 올려다보고 쉬었다 가자. 먼저 올라간 선배들의 경험을 무시하지 말고 가자. 마음이 잔가지처럼 복잡해지면 소나무를 바라보자. 꿈이 멀리서 손짓한다 정상 바로 앞에서 돌아서는 어리석은 바보가 되지 말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