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명시

연꽃이었다

푸른 언덕 2020. 9. 16. 18:43

그 사람은
물 위에 떠 있는 연꽃이다.

'문학이야기 > 명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의 별  (0) 2020.09.22
장미를 사랑하는 이유  (0) 2020.09.21
참깨를 털면서  (0) 2020.09.09
의자  (0) 2020.09.06
너의 하늘을 보아  (0) 202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