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바다 위를 걷는 것들

푸른 언덕 2020. 8. 10. 19:18

태어나서 바다를 본 적 없는 것들이 바다 위를 걷는다.
바다를 본 적이 있는 나는 바다 위를 걷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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