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말씀 묵상

아침 말씀 묵상

푸른 언덕 2020. 4. 24. 09:44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막 8: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 밖에 저희에게 없더라

막 8:15

예수께서 경계하여 가라사대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막 8:16

제자들이 서로 의논하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막 8: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막 8: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지 못하느냐

막 8: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가로되 열둘이니이다

막 8: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가로되 일곱이니이다


막 8:21

가라사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 말씀의 배경은 오천 명과 사천 명을 먹이시고 바구니에 열두 바구니와 일곱 바구니 가득 빵을 남기신 후의 사건이다. 예수님은 배를 타고 벳새다로 건너가는 중에 제자들은 빵 하나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예수님께 말씀드린다. 예수께서 경계하여 가라사대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다.


★ 이 땅에서 예수님의 사역은 굶주린 자를 먹이시고 아픈 자를 고치시고 하늘의 진리를 소개하는 일이셨습니다.(8장 1,2,3절) 그래서 말씀을 좋아해서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큰 무리를 이적을 통해 먹이신 것입니다. 그런 이적을 보고도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예수님을 비난하고 시험하고자 더 큰 표적을 보여달라고 합니다.(11절) 예수님은 하늘의 말씀을 듣고도 이적을 보고도 여전히 마음을 열지 못한 채 사망의 길을 가고 있는 바리새인들의 문제가 뭔지 아셨습니다. 그들의 반복되는 죄는 누룩처럼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잠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막 신앙의 첫발을 내디딘 당신의 제자들이 이 바리새인들과 같은 길을 걷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누룩처럼 크게 커지질 수 있는 죄를 두려워하고 그 나쁜 시작을 쳐낼 수 있도록~ 예수님이 이런 고민과 걱정을 하고 계실 때 제자들은 배에 떡이 없음을 걱정합니다. 그들의 눈앞에 계신 분이 어떤 이적을 행하셨던 분인지를 잊은 채.. 그저 하루의 배고픔이 문제인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지금 너희들에게 중요한 것은 이 떡이 아니라 바리새인들의 누룩이고 그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이란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눅 12:1).

가루 속에 넣은 누룩은 부지중에 온 가루를 누룩의 성질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와 같이 마음속에 외식이 자리 잡도록 허용한다면 그것은 품성과 생애에 가득 차게 된다. 거짓 원칙은 일단 받아들여진 바 되면 마치 가루 속에 든 누룩과 같이 품성에 침투하여 변화시키는 작용을 하였다.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이기를 그렇듯 어렵게 만든 것은 바로 이 기만적인 교훈이었다. 이와 같은 영향들은 오늘날 하나님의 율법을 저희 행습에 일치시키는 방법으로 설명하려고 애쓰는 자들을 통하여 역사하고 있다.


바리새인들의 외식은 이기주의에서 나온 것이었다. 자신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그들의 생애의 목적이었다. 그들로 성경의 말씀을 왜곡하고 악용하며 그리스도의 사명의 목적에 눈을 감게 한 것은 바로 이것이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까지도 이 교활한 악을 품게 될 위험이 있었다. 자신을 예수의 제자로 분류하면서도 그의 제자가 되기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지 않은 자들은 바리새인들의 논증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그들은 종종 믿음과 불신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었으며 그리스도안에 숨은 지혜의 보화를 식별하지 못하였다. 제자들까지도 겉으로 보기에는 예수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린 것처럼 보였으나 마음속으로는 자신을 위하여 큰 것들을 추구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누가 더 큰지에 대하여 분쟁을 일으킨 것은 바로 이 정신이었다.


옛적에 그리하였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 주를 따르는 자들 중에 이 교활하고 기만적인 죄가 얼마나 편만해 있는가! 그리스도를 위한 봉사와 우리 상호 간의 교제가 자기를 높이려는 은밀한 욕망으로 인하여 얼마나 자주 손상을 받는가! 얼마나 자기만족에 대한 생각을 하고 사람에게 인정받기를 갈망하는가!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삼가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성실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열성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심기워진 동기이며, 성령의 효과적인 역사하심만이 이 동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이기심과 외식을 쫓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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