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아침부터 저녁까지 보랏빛 나팔소리를
듣고싶다.
보라빛 나팔소리는 어떻게 들릴까?
너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