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지다 / 나태주 그림 / 홍순실 능소화 지다 / 나태주 사랑은 잠깐 잠깐이어서 사랑이어요 꽃 피는 것도 잠깐 잠깐이어서 꽃이어요 사랑이 떠난 자리 꽃이 진 자리 그대 돌아올 날 기다려도 좋을까요? 다시 꽃 필 날 믿어도 좋을까요? 나태주 시집 /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문학이야기/명시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