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홍종구
무지개 / 월니엄 워즈워스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내 가슴 설레느니,
나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다 자란 오늘에도 매한가지,
쉰 예순에도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죽음이 나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보니 나의 하루하루가
자연의 믿음에 매어지고자.
시집 / 세계의 명시 <문태준 엮음>
그림 / 홍종구
무지개 / 월니엄 워즈워스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내 가슴 설레느니,
나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다 자란 오늘에도 매한가지,
쉰 예순에도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죽음이 나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보니 나의 하루하루가
자연의 믿음에 매어지고자.
시집 / 세계의 명시 <문태준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