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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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푸른 언덕 2020. 2. 17. 20:47

 

청산도 여행을 다녀와서 그렸어요^^

청산도에는 유채꽃이 많아요. 그런데 유채꽃이 점점 많아지는 것은 슬픈 일이래요. 할머니들이 돌아가시면 돌무덤에 묻어드리고 평생 일구시던 밭은 유채꽃을 심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