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이효 시인 티스토리)

어두운 밀실에서 인화 되지 못한 가난함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텅 빈 거실에 무명 시 한 줄 낡은 액자에 걸어 놓은 것

성북동 2

옛돌 박물관 (실내)

여기는 성북동에 위치한 옛돌 박물관 전시관입니다. 옛 돌조각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2015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엥~~코가 뭉개졌네요. 여인네들이 아들을 낳고 싶어서 얼마나 코를 문질렀을까? ​ 4호선 한성대 입구에서 내려서 5번 출구로 나오세요. 큰 길을 건너서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옛돌 박물관 앞에서 하차하세요. 박물과 주변 모습입니다.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회장님 집들이 많네요. 여기가 옛돌 박물관 입구입니다. 깜놀~~ 옛돌이 왜 이렇게 많은겨?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이층에 커피숍도 있군요. 이렇게 많은 옛돌을 어디서 가져왔을까요? 누군가 돌에 미친 사람들이 처음에 모으기 시작했겠죠.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또 뭘까? 엽서에 소원을 빌어서 끼워 놓았어요. 선남선녀의 모습입니다. ..

옛돌 박물관 (산책 코스)

주말이 다가오면 걱정이 많죠? 무얼 먹을까? 어디로 산책을 나갈까? 오늘은 제가 그런 걱정을 덜어 드릴게요. 여기는 성북동에 있는 이색 박물관입니다. 정원에 예쁜 꽃들도 많고요. 실내에는 엄청난 양의 옛돌들과 미술 작품들이 있어요. 시원한 건물이 마음에 들어요. 여기는 박물관 옥상입니다. 작약도 예쁘게 피었네요. 소나무도 멋지지요?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원도 있어요. 풍경 소리가 들리네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많은 옛 돌들을 만나지요. ​ 정원석도 너무 자연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옛 돌밭에서"라는 성춘복 시인의 시도 돌비에 있네요. 길이 깨끗하고, 사람도 없고, 걷기가 좋아요. 미니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 보세요. 옛날 도르래 우물도 보이네요. 야자수를 깔아 놓은 숲길도 보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