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야기/하루 시 필사
목련꽃
푸른 언덕
2020. 3. 24. 21:32
울고 있었다
내가 아니고
꽃나무들이다
눈물도 울음소리도 없이 우는
목련꽃 나무
*마지막 연이 내 가슴을 울린다